부스터샷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 FDA, 고령층·고위험군에만 화이자 부스터샷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고령층 및 고위험군에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승인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에 제동이 걸린 셈이라고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이날 FDA는 △65세 이상 고령층 △18∼64세 연령대에서 중증에 빠질 위험이 큰 사람들 △18∼64세 연령대에서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사람들 등 세 집단에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긴급사용 승인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이달 17일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 회의에서 16세 이상 대상 백신 부스터샷 승인 투표가 부결된 뒤 나온 것입니다. 당시 반대 16, 찬성 2로 반대가 압도적이었고, 대상자를 좁혀 만장일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