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스트라제네카 개발한 교수 코로나 더 치명적 변이 가능성 없을것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동개발자 세라 길버트 옥스퍼드대 교수는 22일(현지시간) 영국 왕립의학회 온라인 세미나에서 보통 바이러스가 점점 면역력이 강해지는 인구에 퍼지게 되므로 덜 치명적으로 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더 독한 코로나19를 갖게 될 거라고 생각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스파이크 단백질이 인체 세포에 침투하려면 세포 표면의 안지오텐신전환효소2(ACE2) 수용체와 상호작용을 해야 하므로 바이러스가 완전하게 변이할 수는 없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가 스파이크 단백질을 너무 많이 바꾸면 수용체와 상호작용이 안 되어 인체 침입이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바이러스가 (인체의) 면역력을 피하면서도 여전히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가 될 만한 곳이 아주 많지는 .. 더보기 미 FDA, 고령층·고위험군에만 화이자 부스터샷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고령층 및 고위험군에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승인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에 제동이 걸린 셈이라고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이날 FDA는 △65세 이상 고령층 △18∼64세 연령대에서 중증에 빠질 위험이 큰 사람들 △18∼64세 연령대에서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사람들 등 세 집단에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긴급사용 승인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이달 17일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 회의에서 16세 이상 대상 백신 부스터샷 승인 투표가 부결된 뒤 나온 것입니다. 당시 반대 16, 찬성 2로 반대가 압도적이었고, 대상자를 좁혀 만장일치.. 더보기 미국 11월부터 입국시 코로나 백신접종 음성확인 의무화 이 규정에 따르면 미국행 비행기를 타는 외국 국적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적으로 완료해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출발 3일 이내에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외에 머물다 돌아오는 미국인의 경우 귀국 항공편 출발 하루 전 이내에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하고, 도착 후에도 하루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다만 백신 접종 자격이 없는 어린이에게는 이번 조치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규정은 기존에 국가별 상황을 중심으로 적용하던 제한 조처를 대폭 수정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솅겐조약에 가입한 유럽 26개국, 영국, 아일랜드, 중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란, 브라질 등 33개국의 경우 최근 14일 이내에 이 나라에 머문 적이 있는 대부분의 외국인에 대.. 더보기 매년 44만명이 사망하는 감염병 말라리아 우리나라는 과연 안전할까? 4월 25일은 세계 말라리아의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많이 줄어들었지만, 세계 여러 각지에서는 여전히 말라리아로 많은 생명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7년에 전 세계적으로 2억 1,900만 건의 말라리아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말라리아 사망자는 43만 5000명으로 집계되었죠. 국제사회는 말라리아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과 퇴치를 위해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지정했습니다. 오늘은 말라리아로 인해 목숨을 잃는 생명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라리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라리아는 학질모기(Anopheles mosquito)에 물려서 감염되는 원충 질환입니다. 말라리아 원충은 삼일열 원충(Plasmodium viviax), 열대열 원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