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번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야의 종 먼저 제야의 종은 매년 12월 31일에서 이듬해 1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종을 33번 치면서 새해를 맞는 행사를 말합니다. 제야의 종 앞에 붙는 연도는 12월 31일의 연도를 따릅니다. 2022년을 맞이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2021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됩니다. 제야의 종의 역사 사찰에서는 섣달그믐 또는 대회일에 중생들의 백팔번뇌를 없앤다는 뜻으로 종을 친 것에서 유래했으며 이 풍속이 가장 성행하는 나라는 일본입니다. 한국에서는 연종포라고 하여 섣달그믐에 궁중에서 대포를 쏘아 크게 소리를 내어 악귀를 쫓는 풍속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종을 울리며 새해를 맞이했다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국에 제야의 종이 알려진 것은 바야흐로 일제강점기로, 1927년 2월 16일에 첫 방송을 시작한 경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