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배양육 스타트업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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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배양육 스타트업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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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스타 배우이자 기후운동가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실험실에서 고기를 개발해 생산하는 육류 스타트업 2곳에 투자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대체육류 시장의 신흥 영역인 소 세포에서 성장한 단백질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 '알레프 팜스'와 '모사 미트'의 지분을 매입했다. 다만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알레프 팜스는 이스라엘에, 모사 미트는 네덜란드에 각각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배양육

디카프리오는 이들 회사의 고문으로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카프리오는 "기후 위기와 싸우는 가장 영향력 있는 방법의 하나는 우리의 식량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라며 "모사 미트와 알레프 팜스는 현재 산업용 소고기 생산의 가장 시급한 문제 중 일부를 해결하면서 세계의 소고기 수요를 충족시킬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앞서 디캐프리오는 식물 성분으로 만든 버거와 소시지 등 육류 대체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비욘드 미트'에도 공개적으로 투자한 바 있습니다.

알레프 팜스는 살아있는 소에서 분리한 비유전자 조작 세포로부터 스테이크를 키워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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